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보증서를 떼러 지역신용보증재단에 가지 않고 거래 은행 창구에서 보증 신청과 대출 실행을 한 번에 끝내는 상품입니다. 보증한도는 개인사업자 5천만원·법인사업자 1억원, 보증비율 90%입니다(2026년 9월 기준).
기존에는 관할 재단에서 보증서를 받아 은행에 다시 가져가야 했는데, 이 상품은 두 걸음을 하나로 합쳤습니다. 보증 구조가 낯설다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먼저 보는 편이 빠릅니다.
신용평점이 710점에 못 미쳐 문턱을 넘지 못한다면 보증기관이 다른 사잇돌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함께 놓고 비교하세요. 어느 쪽이든 빌린 돈은 갚아야 하고,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떨어져 다음 정책자금까지 막힙니다.
📌 3줄 핵심 요약
- 대상: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업력 1년 이상이면서 신용평점 710점 이상이고, 수익·매출 증대 등 경쟁력 강화 요건을 입증한 소상공인
- 혜택: 보증한도 개인사업자 5천만원·법인사업자 1억원, 보증비율 90%,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 신청: 지역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취급 은행 창구에서 접수 (2026년 9월 기준)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기존 지역신보 보증과 무엇이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는 보증서를 받는 장소입니다.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은행이 재단을 대신해 보증 신청·심사·약정까지 처리하는 위탁보증(재단이 은행에 보증 업무를 맡기는 방식)이라 재단에 따로 가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재원입니다. 은행이 낸 돈을 종잣돈 삼는 구조라 지역별 예산으로 갈리지 않는 대신, 전국 공통 한도를 나눠 쓰므로 한도가 소진되면 접수가 멈춥니다.
세 번째는 심사 잣대입니다. 담보나 매출 규모만이 아니라 키오스크 같은 스마트기술 도입, 고용 증가처럼 앞으로 더 크겠다는 근거를 함께 봅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업력 1년 이상 + 신용평점 710점 이상 + 경쟁력 강화 요건 입증, 이 세 가지를 모두 채워야 합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접수 단계에서 걸립니다.
여기서 신용평점(개인신용평가회사가 1~1,000점으로 매기는 점수)은 사업체가 아니라 대표자 개인 기준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업력 | 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 중이면서 업력 1년 이상 |
|---|---|
| 신용평점 | 710점 이상 |
| 기업 형태 | 개인기업(트랙 1) 또는 법인을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트랙 2) |
| 추가 요건 | 수익성·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 요건을 입증 |
자격 요건 출처: 금융위원회 2025년 11월 발표 및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위탁보증)」 상품안내(2026년 9월 조회 기준).
보증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1억원입니다
성장촉진 보증대출의 보증한도는 개인사업자 5천만원, 법인사업자 1억원입니다. 상환은 최대 10년 분할상환, 그 안에서 최대 3년까지 거치기간(원금은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기간)을 둘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재단 상품안내에는 보증한도가 사업자 구분 없이 “1억원 이내”로만 적힌 곳도 있어, 개인사업자가 1억원으로 읽으면 한도를 잘못 잡습니다. 금액 조건은 금융위원회 2025년 11월 17일 보도자료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합니다」에 사업자 유형별로 나뉘어 실려 있으니, 접수 전 관할 재단 안내와 대조하세요.
💡 알아두세요 보증비율 90%는 “90%만 빌려준다”는 뜻이 아니라, 부실이 났을 때 보증기관이 은행에 갚아 주는 비율이 90%(나머지 10%는 은행 부담)라는 뜻입니다.
지역신보 일반 보증서대출과 조건 비교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지역신보 보증 상품군 가운데 기간이 길고 창구가 은행 하나로 끝나는 쪽입니다. 아래 표는 두 상품의 조건만 비교한 것이고, 실제 대출금리는 은행·신용도에 따라 정해지므로 표에 넣지 않았습니다.
| 구분 | 성장촉진 보증대출 | 지역신보 일반 보증서대출 |
|---|---|---|
| 보증한도 | 개인 5천만원·법인 1억원 | 최대 1억원(보증서 금액 범위) |
| 기간 | 최대 10년(최대 3년 거치) | 최대 5년 이내 |
| 보증료율 | 0.8% | 기업 상황에 따라 0.5~2.0% 차등 |
| 창구 | 은행 창구에서 보증·대출 동시 | 재단 보증서 발급 후 은행 방문 |
성장촉진 보증대출 조건: 부산신용보증재단 상품안내(2026년 9월 조회 기준). 일반 보증서대출 조건: KB국민은행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상품설명(2026년 7월 16일 기준일 안내) — 은행·재단마다 다릅니다.
표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같은 금액을 빌려도 성장촉진 보증대출 쪽이 갚는 기간이 두 배 길고, 신용도가 낮아 일반 보증에서 요율이 올라가는 사장님일수록 고정된 0.8%가 유리해집니다. 반대로 1~2년만 짧게 쓸 자금이라면 굳이 이 상품을 기다릴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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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은행 창구에서 어떻게 진행되나요?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거래 은행에 접수하면 그 은행이 보증 심사까지 진행합니다. 취급 은행은 농협·신한·우리·국민·기업·SC제일·수협·제주 8곳이 먼저, 이어 하나·아이엠·부산·광주·전북·경남 6곳이 합류했습니다.
- 거래 은행에 취급 여부와 잔여 한도를 먼저 묻습니다.
- 사업자등록증·매출 증빙과 경쟁력 강화 증빙을 챙겨 접수합니다.
- 은행이 위탁보증 심사를 진행해 승인 여부를 회신합니다.
- 승인 뒤 보증료를 내고 대출 약정을 체결합니다.
- 약정 금액이 사업자 계좌로 실행됩니다.
준비서류는 무엇을 챙기나요?
성장촉진 보증대출의 당락을 가르는 서류는 자격 증빙이 아니라 경쟁력 강화 증빙입니다. 최종 목록은 접수 은행이 알려줍니다.
- 사업자등록증명원(가동 여부·업력 확인용)
-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 매출 증빙
- 스마트기기·설비 도입 계약서나 세금계산서
- 고용보험 가입자 명부 등 고용 증가 증빙
- 대표자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보증료는 얼마나 나오나요?
성장촉진 보증대출의 보증료율은 연 0.8%로 안내됩니다. 대출이자와 별도로 보증기관에 내는 돈이며, 신용도에 따라 요율이 갈리는 일반 보증서대출과 달리 고정돼 있습니다. 한도·보증비율 같은 기본 조건은 금융위원회 2025년 11월 17일 보도자료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합니다」에 사업자 유형별로 실려 있습니다.
산식은 보증금액 × 보증료율 × 보증기간이라, 5,000만원 × 0.8% × 1년이면 대략 40만원대입니다(보증금액 5,000만원을 1년 유지한다는 전제). 단위 절상이나 최저 보증료 같은 산정 규칙은 공개된 안내에서 확인하지 못했으니 확정 금액이 아니라 어림값으로 보시고, 실제 납부액은 보증 승인 뒤 통지되는 보증료 안내를 기준으로 하세요.
요율과 시행기간은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대출(위탁보증)」 상품안내에 있고, 재단별 안내가 다를 수 있으니 관할 재단 기준을 확인하세요.
보증이 거절되는 대표적인 사유
성장촉진 보증대출의 가장 흔한 반려 사유는 세 요건 중 하나가 비는 것입니다. 업력 1년에 며칠 모자라거나, 신용평점이 710점 아래이거나, 경쟁력 강화 증빙을 서류로 못 내는 경우입니다.
그다음은 보증제한 사유입니다.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업, 기존 대위변제 이력이 있으면 요건을 채워도 막히며, 체납은 납부하면 풀리니 접수 전에 정리하세요.
이 상품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에 근거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 위에 얹혀 있습니다. 법제처는 이 보증을 “물적 담보력은 미약하나 사업성, 성장 잠재력, 신용 상태가 양호한 지역의 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원활하게 자금조달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줌으로써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라고 설명합니다(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2026년 9월 조회 기준).
다른 정책자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요?
성장촉진 보증대출은 보증기관이 다른 제도와 병행되지만, 같은 재단의 다른 보증과는 총 보증한도 안에서 합산돼 남은 여유분만큼만 나옵니다.
융자 방식이 다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은 공단이 빌려주는 구조라 성격이 겹치지 않습니다. 다만 둘을 같이 쓰면 월 상환액이 한꺼번에 늘고 한 쪽이 연체되면 나머지의 연장까지 막히므로, 갚을 금액부터 계산하세요.
고정비를 더 줄이려면 지역에 따라 보험료를 대신 내 주는 소상공인 상생보험이 우리 지역에 있는지도 보세요.
오늘 할 일 — 신청 전 확인 순서
성장촉진 보증대출을 받으려면 오늘 확인할 것이 셋입니다. 신용평점이 710점을 넘는지, 업력 1년이 찼는지, 경쟁력 강화 증빙이 손에 있는지입니다.
셋이 맞으면 거래 은행에 취급 여부와 잔여 한도를 묻는 것이 다음 순서입니다. 은행이 취급하지 않으면 관할 재단의 다른 보증으로 돌리고, 점포 보장까지 점검한다면 전통시장 화재공제처럼 점포에 거는 공제도 확인해 두세요.
⚠️ 빌리기 전에 보증부대출도 빌린 돈이라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합니다. 연체하면 신용평점이 떨어지고 보증기관이 대신 갚은 금액은 다시 청구되며 이후 정책자금까지 막히니, 상환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한도를 잡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사업자등록은 1년이 넘었는데 중간에 쉰 기간이 있으면 업력을 어떻게 보나요?
A. 재단 상품안내는 업력 1년 이상 요건을 “보증 신청 접수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을 전제로 적고 있습니다. 휴업 기간을 업력에서 빼는지, 폐업 후 재개업을 새 업력으로 보는지는 안내문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접수 전에 관할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거래 은행에 사업자등록증명원을 들고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Q. 대표자가 두 명인 공동사업자는 누구 신용평점으로 심사하나요?
A. 공개된 상품안내에는 710점 기준만 있고 공동대표의 판정 방식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대표 한 명만 보는지, 둘 다 기준을 넘어야 하는지는 재단 내규에 따라 갈릴 수 있으므로 단정하지 말고 접수 은행에 먼저 물어보세요. 두 사람 모두 무료 조회로 점수를 확인해 두면 상담이 빨라집니다.
Q. 카카오·토스·케이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에서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금융위원회 2025년 11월 발표에서는 카카오·토스·케이뱅크 3곳이 2026년 초 출시 예정으로 안내됐습니다. 다만 예정은 확정이 아니므로 실제 취급 여부와 시점은 각 은행 앱의 대출 메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시중은행에서 이미 취급 중이라면 그쪽이 빠릅니다.
Q. 접수한 뒤 보증 승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공개된 안내문에 표준 처리기간이 적혀 있지 않아 며칠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위탁보증이라 은행이 심사를 맡지만 보증 승인 자체는 재단 기준을 따르고, 증빙 보완 요청이 한 번 들어가면 그만큼 늘어납니다. 접수할 때 창구에서 예상 소요일을 직접 물어 기록해 두세요.
Q. 기존 정책금융 대출 상환이 버거운데 이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나요?
A. 이 상품은 갈아타기용이 아닙니다. 다만 금융위원회 2025년 11월 발표에는 성실상환 소상공인이 보유한 기존 정책금융 대출·보증에 대해 최대 7년의 분할상환과 금리 1%p 감면을 지원하는 별도 조치가 함께 담겼습니다. 상환 부담이 문제라면 신규 보증보다 이 트랙을 먼저 은행에 문의하세요.
✅ 신청 전 확인할 것
- 국세·지방세 체납과 금융기관 연체가 남아 있지 않은지
- 같은 재단에서 이미 쓰고 있는 보증 잔액이 얼마인지
- 매달 갚을 금액을 먼저 계산해 한도를 거기에 맞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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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최신 금액·자격·기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보증료율과 취급 조건 공시가 바뀌면 이 글도 갱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