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든든학자금(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총정리 — 금리 1.7%·신청자격·한도·상환방법

📌 3줄 핵심 요약

  • 대상: 만 35세 이하 대학생(대학원생 만 40세 이하). 2026년부터 등록금대출은 소득구간 제한 없음
  • 혜택: 금리 연 1.7% 고정, 등록금은 소요액 전액·생활비는 학기당 200만원, 재학 중 갚을 의무 없음
  • 신청: 2026학년도 2학기분은 11월 17일 18시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앱에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 2026 취업후상환 학자금대출 신청 안내
이미지 출처: Photo by Yan Krukau on Pexels

등록금 고지서를 받고 막막했다면 든든학자금, 정식 명칭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재학 중에는 갚지 않고 졸업 후 일정 소득이 생긴 뒤부터 갚는 제도입니다. 2026학년도 2학기 신청이 7월 1일 시작돼 11월 17일까지 이어지고, 올해는 등록금대출 소득요건이 폐지되고 이자면제 대상도 넓어졌습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 정확히 뭔가요?

재학 중에는 원금도 이자도 갚지 않고, 취업해서 소득이 상환기준을 넘는 해부터 소득에 비례해 갚는 학자금대출입니다. 소득이 기준에 못 미치면 그해에는 갚지 않아도 되고, 실직하면 다시 유예됩니다. 갚는 시점을 소득에 맡긴다는 점에서 일반 금융권 대출과 성격이 완전히 다릅니다.

지원 대상 대한민국 국적 대학생(만 35세 이하)·대학원생(만 40세 이하). 선취업 후진학자는 만 45세 이하
지원 금액 등록금 소요액 전액 + 생활비 학기당 200만원(연 400만원)
금리 연 1.7% (6년 연속 동결)
신청 기간 2026학년도 2학기 : 7월 1일 09시 ~ 11월 17일 18시 (실행 11월 18일 17시까지)
신청 방법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대학생은 만 35세 이하, 대학원생은 만 40세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6년부터 등록금대출은 학자금지원구간 제한이 폐지돼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소득 기준은 생활비대출에만 남았습니다.

  • 등록금대출 — 학자금지원구간 제한 없음
  • 생활비대출 — 학부생은 8구간 이내(9구간이라도 긴급 생계곤란자는 가능), 대학원생은 6구간 이내
  • 다자녀 가구 학생·자립준비청년 — 생활비도 구간 제한 없음
  • 성적 — C학점 같은 성적 기준 없음.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만 충족하면 되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 면제

성적 때문에 학자금대출을 포기했던 학생이라면 다시 확인해 볼 만합니다. 성적 기준(학부 C학점 이상)이 남아 있는 쪽은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입니다. 다만 대출은 어디까지나 마지막 순서입니다. 등록금 자체를 깎는 국가장학금부터 신청해 두고, 장학금으로 감면되고 남은 금액만 대출받는 편이 훨씬 유리합니다.

얼마를 받나요?

등록금은 해당 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는 학기당 200만원·연 4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생활비대출에 개인별 총한도가 새로 도입됐습니다. 정규 학기 수에 4학기를 더한 만큼만 생활비를 빌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4년제 학사 2,400만원 (12학기 × 200만원)
5·6년제 학사 3,200만원
석사과정 4,000만원
박사과정 4,800만원

💡 알아두세요  총한도가 생겼다는 것은 학기마다 200만원씩 무한정 쓸 수 없다는 뜻입니다. 휴학·초과학기가 길어질수록 후반에 한도가 바닥날 수 있으니 생활비는 꼭 필요한 학기에 집중해서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한도를 이미 소진했거나 대상이 아니라면 연 4%대 청년 저금리 대출인 햇살론유스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자는 언제부터 내나요?

재학 중에는 이자를 갚을 의무가 없고, 조건에 해당하면 그 이자마저 면제됩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 재학 중 이자면제 대상이 학자금지원 5구간에서 6구간까지 넓어졌고, 11월 20일부터는 지역대학 학생에 한해 8구간까지 확대됩니다. 면제 기간도 졸업 시점에서 끊지 않고 의무상환이 시작될 때까지로 늘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자녀 가구는 기존대로 면제 대상이며,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도 면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언제부터, 얼마씩 갚나요?

연간 소득금액이 상환기준소득(2026년 3,037만원)을 넘는 해부터 갚기 시작합니다. 기준을 넘지 않으면 그해 의무상환액은 0원이고 국세청에서 고지서도 오지 않습니다.

의무상환액은 (연간 소득금액 − 상환기준소득) × 상환율로 계산하며 상환율은 학부 20%, 대학원 25%입니다. 회사 급여에서 원천공제되거나 국세청 고지로 납부하고, 대학원 진학·실직·폐업·육아휴직 같은 사유가 있으면 상환을 유예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상환기준 해당 여부와 의무상환액은 국세청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사이트에서 직접 조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사회초년생 보호를 위해 졸업 후 최대 3년까지 연체정보 등록을 유예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됩니다.

상환이 시작될 무렵이면 목돈 마련도 같이 고민하게 됩니다. 소득이 낮은 청년이라면 정부가 저축액을 얹어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어떻게 신청하나요?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2. 학자금대출 메뉴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선택하고 등록금·생활비 중 필요한 항목을 신청합니다.
  3.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마칩니다. 부모 등 가구원 동의가 늦으면 심사 전체가 밀립니다.
  4. 학자금지원구간 산정을 기다립니다. 최대 8주가 걸리므로 등록 마감일 8주 전 신청이 안전합니다.
  5. 심사 승인 후 대출을 실행합니다. 등록금은 학교로 바로 납부되고 생활비는 본인 계좌로 입금됩니다.

참고로 2026학년도 2학기에는 AI 학업장려 학자금대출이 처음 도입돼, 도서·교재비와 AI 도구 구독료, 정보화 기기 구매 비용 등도 대출 대상에 포함됩니다.

👉 한국장학재단에서 신청하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 취업 후 상환과 일반상환은 뭐가 다른가요?

A. 취업 후 상환은 소득이 상환기준을 넘는 해부터 소득에 비례해 갚고, 일반상환은 졸업 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원리금을 갚습니다. 일반상환은 만 55세까지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제한이 없는 대신 학부 C학점 이상 성적 기준이 있습니다.

Q. 성적이 나빠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C학점 같은 백분위 성적 기준이 없습니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만 이수했으면 신청할 수 있고,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 성적 요건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소득이 없으면 계속 안 갚아도 되나요?

A. 의무상환은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을 넘는 해에만 발생하므로, 소득이 계속 기준 아래면 의무상환액은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원금과 이자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여유가 될 때 자발적으로 갚아 이자 부담을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Q. 생활비대출도 소득구간을 봐야 하나요?

A. 네. 등록금대출은 2026년부터 구간 제한이 폐지됐지만 생활비대출은 학부 8구간 이내, 대학원 6구간 이내여야 합니다. 다자녀 가구 학생과 자립준비청년은 생활비도 구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지금 신청해도 이번 학기 등록금에 쓸 수 있나요?

A. 신청은 11월 17일 18시까지, 실행은 11월 18일 17시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학자금지원구간 산정에 최대 8주가 걸리므로 학교 등록 마감일이 임박했다면 서둘러 신청해야 합니다.

Q. 학자금대출을 받으면 신용에 문제가 생기나요?

A.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동안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사회초년생 보호를 위해 졸업 후 최대 3년까지 연체정보 등록을 유예하는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유예 기간이 지나도 계속 연체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상환 유예 신청 등으로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본 글은 작성 시점(2026년 7월) 기준이며, 정확한 내용·최신 금액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