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핵심 요약
- 대상: 2026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은 사람 전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 소득 하위 70% 국민)
- 혜택: 1인당 10만원~60만원, 소득 구분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
- 신청: 신청·지급은 이미 끝났고, 받은 돈은 2026년 8월 31일(월) 24시까지 써야 합니다 (2026년 8월 기준)

지원금은 받아뒀는데 카드 안에 얼마가 남았는지 모르고 계신가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통장에 꽂히는 현금이 아니라 기한이 붙은 돈입니다. 날짜가 지나면 남은 금액은 그대로 사라지고, 현금으로 돌려주지도 않습니다. 이미 내 몫으로 배정됐는데 못 찾아 먹는다는 점에서는 숨은 보험금과 휴면예금을 찾는 일과 사정이 같습니다. 오늘은 잔액 확인법과 어디서 써야 하는지를 5분 만에 정리해 드립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2026년 8월 31일(월) 24시까지입니다. 1차 지급분(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과 2차 지급분(소득 하위 70%)의 사용 기한이 같은 날짜로 묶여 있어, 4월에 받았든 6월에 받았든 마감일은 동일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카드에 남아 있던 지원금은 자동으로 소멸합니다. 남은 금액을 현금으로 환불해 주거나 다음으로 이월해 주는 절차는 없습니다. 그래서 “조금 남았는데 나중에 쓰지”가 가장 손해 보는 선택입니다.
| 사용 기한 | 2026년 8월 31일(월) 24시 (1차·2차 동일) |
|---|---|
| 사용 지역 | 신청자 주소지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 안에서만 |
| 사용 가능 매장 |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유흥·사행업종 등 제외), 지역사랑상품권은 가맹점 |
| 잔액 확인 | 카드사 앱·홈페이지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
| 문의처 | 고유가 피해지원금 콜센터 1670-2626 |
내 잔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지원금을 받은 수단(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에 따라 확인하는 곳이 다릅니다. 새로 가입할 사이트는 없고, 평소 쓰던 앱에서 1분이면 끝납니다.
- 신용·체크카드로 받았다면 해당 카드사 앱에 로그인합니다.
- 앱 검색창에 ‘지원금’, ‘바우처’, ‘정부지원금 잔액’ 같은 단어를 넣거나 ‘나의 사용 내역’ 메뉴로 들어갑니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 항목에서 남은 금액과 사용 내역을 확인합니다.
-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받았다면 해당 지역화폐 앱의 ‘잔액 조회’ 또는 ‘내 카드 관리’에서 확인합니다.
- 앱 사용이 어렵다면 카드사 고객센터나 콜센터 1670-26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알아두세요 사용 가능한 매장에서 결제하면 지원금이 먼저 차감되고 모자란 금액만 본인 카드 대금으로 청구됩니다. 반대로 사용 불가 매장에서 긁으면 지원금은 그대로 남고 내 돈만 나가니, 마감 전에는 결제 문자에 찍힌 잔액을 그때그때 확인하세요.
얼마씩 받았나요? 지급액 기준은?
지급액은 소득 구분과 거주 지역 두 가지로 갈렸습니다. 같은 소득 하위 70%라도 인구감소지역에 살면 더 많이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안내한 1인당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수도권 55만원 / 비수도권 60만원 |
|---|---|
|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 수도권 45만원 / 비수도권 50만원 |
| 소득 하위 70% 국민 | 수도권 10만원 / 비수도권 15만원 |
| 인구감소지역 거주 | 우대지원 20만원 / 특별지원 25만원 |
2차 지급 대상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뽑은 국민의 약 70%(3,600만여 명)였고, 재산세 과세표준 12억원 초과 또는 2024년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인 고액자산가는 제외됐습니다(행정안전부 2026년 5월 11일 2차 지급계획 발표 기준). 이번에 대상이 아니었다면, 지금 신청할 수 있는 다른 지원금이 있는지 보조금24로 한 번에 조회하는 방법을 참고하는 편이 빠릅니다.
어디서 쓸 수 있나요?
동네 골목상권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카드로 받았다면 주소지 관할 지역 안에 있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았다면 그 상품권 가맹점에서 씁니다.
- 전통시장, 동네 마트·정육점·반찬가게
- 식당·카페·분식집(프랜차이즈라도 개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은 대체로 가능)
- 미용실, 약국, 안경점, 학원, 병·의원
- 주유소 — 카드사 안내 기준으로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고유가 지원이라는 취지 때문)
어디서는 못 쓰나요?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은 대부분 막혀 있습니다. 마감 직전에 “여기서 한 번에 털어야지” 하고 갔다가 결제가 거절되기 쉬운 곳들입니다.
- 대형마트·백화점·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같은 브랜드라도 가맹점과 다릅니다)
- 유흥·사행업종, 상품권·귀금속 판매점
- 세금·공과금·보험료 납부, 각종 요금 자동이체
주소지가 아닌 곳에 살고 있다면?
사용 지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이라, 실제 생활권이 다르면 쓰기가 불편합니다. 이 경우 사용 지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데, 카드사 안내 기준 변경 가능 기한은 2026년 8월 31일 18시입니다. 마감일 저녁에는 변경 접수가 이미 닫히니, 옮길 생각이라면 그 전에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에서 처리해 두세요.
8월 31일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남은 잔액은 소멸되고 그 카드의 지원금 기능도 함께 끝납니다. 뒤늦게 신청해서 되살릴 수 있는 성격의 돈이 아니라, 마감 전 소진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남은 금액이 몇천 원 단위라면 약국이나 정육점처럼 금액을 딱 맞추기 쉬운 곳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고유가와 폭염으로 늘어난 여름철 고정비 자체를 줄이고 싶다면, 이 지원금과 별개로 상시 신청할 수 있는 감면 제도가 따로 있습니다. 수급자·차상위·다자녀 가구가 매달 전기요금을 감면받는 제도가 대표적인데, 신청한 달부터만 적용되고 소급이 안 됩니다. 조건과 신청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총정리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이 연장될 수도 있나요?
A. 2026년 8월 기준으로 연장 계획은 발표된 바 없습니다. 행정안전부 안내는 1차·2차 모두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로 동일하게 적혀 있으니, 연장을 기대하지 말고 기한 안에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Q. 지금이라도 새로 신청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1차는 2026년 4월 27일~5월 8일, 2차는 5월 18일~7월 3일로 신청이 이미 종료됐습니다. 남은 것은 이미 받은 금액을 기한 안에 쓰는 일뿐입니다.
Q. 잔액이 남으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요?
A. 없습니다. 미사용 잔액은 환불이나 이월 없이 소멸됩니다. 마감일 전에 생활필수품이나 약국·식료품 결제로 소진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Q. 다른 지역에 여행 가서 써도 되나요?
A. 원칙적으로 안 됩니다. 신청자 주소지의 특별시·광역시 또는 시·군 안에서만 결제가 승인됩니다. 생활권이 다르다면 마감 전에 카드사를 통해 사용 지역 변경을 신청하세요.
Q. 대형마트에서 결제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지원금이 차감되지 않고 본인 카드 대금으로 전액 청구됩니다. 대형마트·백화점·온라인 쇼핑몰·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사용 불가 업종이라 지원금 소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Q. 잔액을 확인할 방법이 앱밖에 없나요?
A.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이 가장 빠르지만, 카드사 고객센터나 고유가 피해지원금 콜센터 1670-2626으로 전화해도 잔액과 사용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본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최신 금액·자격·기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