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핵심 요약
- 대상: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신혼 8천5백만원, 다자녀 1억원)로 6억원 이하 집을 사는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
- 혜택: 보금자리론은 최장 50년 만기 고정금리, 우대금리는 최대 1.0%p까지 중복
- 신청: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아낌e) 또는 수탁은행 창구, 상시 접수 (2026년 8월 기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의 가장 큰 차이는 소득 문턱과 금리 성격입니다. 디딤돌대출은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만 쓸 수 있지만, 보금자리론은 7천만원 이하까지 열려 있고 1주택자도 조건부로 들어옵니다. 대신 금리는 디딤돌대출이 낮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먼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자격을 따져 보고, 소득이나 집값에서 걸리면 그다음 칸이 보금자리론입니다.
보금자리론은 누가, 어떤 집을 살 때 받을 수 있나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이면서 6억원 이하 주택을 사는 성년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8천5백만원, 미성년 자녀 1명 9천만원, 다자녀가구 1억원까지 올라갑니다. 담보로 잡는 집을 빼고 무주택이거나 1주택이어야 하고, 신용은 CB점수(신용평가사가 매기는 개인 신용점수) 271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집값은 계약서 금액이 아니라 심사 시점 가격으로 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승인일 현재 담보주택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취급 불가”라고 못 박고 있습니다(한국주택금융공사 2026년 8월 안내 기준). 계약 당시 5억 후반이던 아파트가 승인 때 6억원을 넘기면 탈락하니, 시세가 오르는 단지라면 계약과 신청 사이를 짧게 가져가세요.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무엇이 다른가요?
디딤돌대출이 더 싸고, 보금자리론이 더 넓습니다. 디딤돌대출은 주택도시기금 저리 상품이라 금리가 2~4%대로 낮지만 소득 6천만원·집값 5억원이라는 좁은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이라 금리는 높은 대신 소득 7천만원·집값 6억원까지 받아 줍니다.
| 구분 | 보금자리론 |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
|---|---|---|
| 운영 | 한국주택금융공사 |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
| 소득 |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 | 부부합산 6천만원 이하(생애최초·2자녀 7천만원) |
| 집값 | 6억원 이하 | 5억원 이하(신혼·2자녀 6억원) |
| 주택 보유 | 무주택 또는 1주택 | 무주택 세대주 |
| 금리 성격 | 전 기간 고정(최장 50년) | 소득구간별 차등, 상대적 저리 |
| 한도 | 일반 3.6억 · 다자녀 4억 · 생애최초 4.2억 | 일반 2억 · 생애최초 2.4억 · 신혼·2자녀 3.2억 |
| 만기·상환 | 10~50년 / 원리금균등·원금균등·체증식 | 10~30년 중심(기금 기준) |
디딤돌대출 쪽 숫자는 국토교통부 마이홈포털 안내 기준이며, 순자산 5.11억원 이하 조건이 하나 더 붙습니다. 즉 소득 6천만원을 1원이라도 넘겼거나, 집값이 5억원을 넘겼거나, 세대주가 아니어서 디딤돌대출에서 밀려난 사람이 보금자리론의 주 고객입니다. 출산 가구는 순서가 또 달라져, 소득 요건이 넉넉한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을 먼저 확인한 뒤 비교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지금 몇 %인가요?
2026년 8월 1일 기준 u-보금자리론은 연 5.00~5.30%, 온라인 전용인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4.90~5.20%입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 10년이 가장 낮고 50년이 가장 높습니다(한국주택금융공사 2026년 8월 1일 금리 공시 기준). 은행 창구에서 받는 t-보금자리론은 u-보금자리론과 같은 금리표를 씁니다.
여기에 우대금리가 붙습니다. 저소득청년 0.1%p, 신혼가구 0.3%p, 신생아 출산가구 0.2%p, 2자녀 0.5%p, 3자녀 이상·한부모·장애인·다문화가구 각 0.7%p, 전세사기피해자 1.0%p 등이며 공사는 “최대 1.0%p 한도로 중복적용 가능, 전자약정 및 전자등기 우대금리는 추가로 중복적용 가능”이라고 안내합니다(한국주택금융공사 금리·우대금리 공시). 전자약정·전자등기 0.1%p는 한도 바깥이라, 요건을 다 채우면 표 금리에서 1.1%p까지 내려갑니다.
💡 얼마나 차이 나나 4억원을 30년 만기 아낌e보금자리론(표 금리 연 5.10%)으로 빌리면 원리금균등 기준 월 상환액이 약 217만원, 우대 1.0%p를 다 받아 4.10%가 되면 약 193만원입니다. 매달 24만원·30년이면 8,600만원가량 차이입니다(금리와 상환방식이 만기까지 유지되고 우대 요건이 서류로 확인됐을 때).
한도는 3.6억원인데 왜 더 적게 나오나요?
한도는 세 가지 상한 중 가장 낮은 금액으로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①상품 한도(일반 3.6억원, 생애최초 4.2억원) ②LTV(집값 대비 빌릴 수 있는 비율, 아파트 최대 70%·생애최초 최대 80%) ③DTI(연소득 대비 매년 갚는 원리금 비율, 최대 60%)를 각각 계산해 그중 최솟값이 실제 한도가 됩니다. 규제지역이면 LTV·DTI가 각각 10%p씩 깎입니다.
예를 들어 5억원짜리 아파트를 생애최초로 사면 5억원 × 80% = 4억원, 생애최초가 아니면 5억원 × 70% = 3억 5천만원으로 5천만원이 줄어듭니다. 규제지역이 아니고 DTI 60% 안에 들어올 때 성립하는 계산이며, 소득이 낮아 DTI에서 먼저 걸리면 이 금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청약통장을 굴려 왔다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의 대출 연계도 함께 보세요.
신청했다가 거절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가장 흔한 탈락 사유는 소득·집값·주택 수입니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기준을 넘거나(맞벌이는 두 사람 소득을 반드시 합산합니다), 승인일 시세가 6억원을 넘거나, 담보주택을 빼고도 집이 두 채 이상이면 막힙니다. CB점수 271점 미달, DTI 60% 초과도 잦은 반려 사유입니다.
1주택자는 한 겹이 더 있습니다. 기존 주택을 정해진 기간 안에 처분하는 조건이 붙는데, 처분 기한은 공사의 「보금자리론 업무처리기준」에 따르므로 신청 전 수탁은행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법에 근거한 정책 주택담보대출이라, 기준이 바뀌면 그날 접수분부터 적용됩니다(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한국주택금융공사법).
집을 산 뒤 챙길 절세도 계산에 넣으세요. 생애 처음 집을 사면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받습니다 — 자격은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조건에서 확인하세요.
💡 빌리기 전에 꼭 보금자리론은 지원금이 아니라 갚아야 하는 빚입니다. 연체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우대금리가 회수될 수 있으며, 만기가 길수록 매달 부담은 줄지만 총이자는 늘어납니다. 한도가 나오는 만큼이 아니라 내 소득으로 감당되는 만큼만 빌리세요.
보금자리론 신청 절차와 준비 서류
온라인(아낌e)이 가장 저렴합니다. 신청부터 약정까지 전자로 처리해 u-보금자리론보다 0.1%p 낮고, 전자약정·전자등기 우대까지 챙깁니다. 창구가 편하면 수탁은행에서 t-보금자리론으로 신청하세요. 전세로 한 텀 더 버틸지 고민이라면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이자 부담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세요.
- 예상대출조회로 한도·금리 확인
- 매매계약 후 공사 홈페이지 또는 수탁은행에 신청서 접수
- 소득·재직·주택 서류 제출, 담보주택 가격과 신용 심사
- 승인 후 전자약정·전자등기(아낌e) 또는 창구 약정
- 잔금일에 맞춰 실행, 이후 매달 원리금 상환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소득증빙(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재직증빙, 매매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준비합니다. 우대금리를 노린다면 신혼(혼인관계증명서)·다자녀·한부모 등 증빙을 실행 전에 함께 내야 적용되고, 잔금일이 촉박하면 계약 직후 접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결혼 예정인데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나요?
A. 공사는 신혼가구를 안내하면서 결혼예정자를 포함해 설명합니다. 다만 예정일 증빙 방법과 인정 범위는 사례마다 달라,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수탁은행에 먼저 확인하세요.
Q. 계약한 집값이 6억원을 조금 넘으면 아예 안 되나요?
A. 네, 공사 기준은 “대출승인일 현재 담보주택이 6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취급 불가”입니다. 1천만원 차이라도 취급되지 않으니 일반 주택담보대출이나 6억원 이하 매물로 방향을 돌려야 합니다.
Q. 3년 안에 집을 팔거나 대출을 다 갚으면 수수료가 붙나요?
A. 최초 3년 이내에 갚으면 중도상환수수료(약속한 기간보다 일찍 갚을 때 무는 수수료)가 0.5% 한도로 붙습니다. 사회적 배려층·다자녀가구·전세사기피해자는 면제이고,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Q. 체증식 분할상환을 고르면 매달 내는 돈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A. 체증식은 초기 상환액이 적고 갈수록 커지는 방식이라, 지금 소득이 낮고 앞으로 오를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대신 원금이 늦게 줄어 총이자는 원리금균등보다 많아집니다.
Q. 맞벌이가 아니라 외벌이여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기준이 개인 소득이 아니라 부부합산 연소득이라, 한 사람만 벌어도 합산액이 7천만원 이하면 요건을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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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최신 금액·자격·기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