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핵심 요약
- 대상: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 출생자), 12~17세 여성 청소년(2008~2014년 출생자),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 출생자).
- 혜택: HPV 4가 백신 접종비를 첫 접종 나이에 따라 2회 또는 3회분 지원(9가는 지원 대상 아님).
- 신청: 신청서 없이 위탁의료기관·보건소를 예약해 방문 (2026년 9월 기준).
HPV 국가예방접종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비를 국가가 대신 내주는 제도이고, 2026년부터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 출생자)이 새로 대상에 들어왔습니다. 딸만 해당된다고 알고 넘어간 집이 많은데, 아들도 올해부터는 돈을 내지 않고 맞습니다. 반대로 지원 연령이 지나 자비로 맞았다면 그 접종비를 연말정산에서 처리할 수 있는지 따져 봐야 하는데, 이때는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범위부터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 알아두세요 HPV 국가예방접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필수예방접종(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법정 접종)이라 주소지에 매이지 않습니다.
HPV 국가예방접종, 누가 무료로 맞나요?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성별과 출생연도로 갈립니다. 2026년 대상은 12세 남성 청소년(2014년 출생자)·12~17세 여성 청소년(2008~2014년 출생자)·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9~2007년 출생자) 세 갈래이고,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소득 구간)이라는 소득 요건이 붙습니다(질병관리청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안내, 2026년 9월 조회 기준). 나머지 두 갈래는 소득을 보지 않습니다.
| 12세 남성 청소년 | 2014.1.1.~2014.12.31. 출생자 · 소득 요건 없음 |
|---|---|
| 12~17세 여성 청소년 | 2008.1.1.~2014.12.31. 출생자 · 소득 요건 없음 |
| 18~26세 저소득층 여성 | 1999.1.1.~2007.12.31. 출생자 ·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
대상자 구분만 담은 표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자 안내(2026년 9월 조회 기준).
2014년생 남아는 왜 올해부터 대상인가요?
HPV 국가예방접종의 남성 지원이 2026년 5월 6일에 처음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그전에는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만 지원했습니다. 남성 대상 연령은 해마다 한 살씩 넓혀 2028년 17세까지 가는 계획이 함께 제시됐습니다(질병관리청 2026년 4월 16일 발표). 같은 국가예방접종이라도 절기마다 대상이 새로 정해지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과 달리, HPV는 출생연도로 대상이 고정된다는 점이 다릅니다.
2008년생과 1999년생은 언제까지 지원되나요?
2008년 출생 여성과 저소득층 1999년 출생 여성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지원됩니다. 대상 출생연도가 해마다 한 칸씩 밀리기 때문에 가장 나이 많은 연령대는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이 두 연령대는 3차까지 마치려면 남은 기간에서 접종 간격을 역산해 지금 1차를 시작해야 합니다(서울 중구보건소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2026년 9월 조회 기준).
몇 번 맞아야 하고, 간격은 얼마인가요?
HPV 국가예방접종의 횟수는 첫 접종 나이로 갈립니다. 12~14세에 처음 맞으면 2회, 15~26세에 처음 맞으면 3회입니다. 2회 일정은 1차 뒤 6~12개월 만에 2차를 맞고, 3회 일정은 1차 뒤 2개월 만에 2차, 2차 뒤 4개월 만에 3차를 맞습니다(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접종 일정표, 2026년 9월 조회 기준).
| 첫 접종 12~14세 | 2회 · 1차 → 6~12개월 뒤 2차 |
|---|---|
| 첫 접종 15~26세 | 3회 · 1차 → 2개월 뒤 2차 → 4개월 뒤 3차 |
첫 접종 나이별 일정만 담은 표입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접종 일정표(2026년 9월 조회 기준).
HPV 국가예방접종에서 무료인 백신은 4가뿐입니다
HPV 국가예방접종이 대주는 백신은 4가(가다실) 한 종류이고 9가 백신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여기서 4가·9가는 백신이 막아 주는 바이러스 유형의 개수를 뜻합니다(질병관리청 「HPV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 백신 안내, 2026년 9월 조회 기준). 예약 전에 어떤 백신을 놓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9가를 맞고 싶으면 비용은 얼마인가요?
9가 접종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고, HPV 백신 가격은 의료기관마다 다릅니다. 백신 가격을 모으는 가격비교 서비스 마이닥터 기준으로 4가(가다실)의 1회 접종가는 전국 평균 16만원대였습니다(마이닥터 예방접종 가격 집계, 2026년 9월 조회 기준 · 의료기관마다 다름). 이 평균값으로 2회 일정을 계산하면 16만원 × 2회 = 약 32만원이 됩니다(4가 전국 평균가를 그대로 적용한 값이고, 실제 청구액은 의료기관이 정합니다).
📌 이 주제, 이어서 읽기
- 💡 자궁경부암 검사, 미리 알고 안심해요! 국가검진부터 결과 해석까지 → blog.yongal2.com
대상인데 놓치면 무엇을 잃나요?
HPV 국가예방접종은 대상에서 벗어나면 같은 백신을 전액 자비로 맞아야 합니다. 지원이 끊기는 경우는 세 가지입니다. 대상 출생연도에서 밀려났거나, 위탁의료기관(국가예방접종 비용을 대신 청구하는 지정 병·의원)이 아닌 곳에서 맞았거나, 저소득층 여성인데 접종 당일 수급·차상위 자격이 없는 경우입니다. 특히 2008년 출생 여성과 저소득층 1999년 출생 여성은 2026년 12월 31일이 지원 마지막 날입니다(서울 중구보건소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2026년 9월 조회 기준).
접종을 미루면 예방 효과를 보는 시점도 함께 밀립니다. HPV 백신이 막는 자궁경부암은 국가건강검진 6대 암 검진에 들어 있어 만 2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데, 접종과 검진은 서로를 대체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는 관계입니다. 검진 차례가 올해인지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접종 간격을 놓쳤다고 처음부터 다시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정책브리핑이 실은 질병관리청 안내는 “접종 간격이 늦어져도 남은 횟수만 접종하면 됩니다”라고 적고 있습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무료 지원」, 2026년 9월 조회 기준).
HPV 국가예방접종 신청·접종 절차
HPV 국가예방접종은 따로 신청서를 내는 절차가 없고, 지정 기관을 찾아 예약한 뒤 방문하면 끝납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시·도, 시·군·구, 접종 가능 백신을 골라 위탁의료기관을 찾습니다.
- 전화로 HPV 4가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가능 시간을 확인해 예약합니다.
- 접종 당일 본인 확인을 받고 접종합니다(저소득층 여성은 자격확인서류를 지참).
- 접종 후 20~30분 머무르며 이상반응이 없는지 지켜본 뒤 귀가합니다.
- 다음 차수 날짜를 예약하거나 달력에 적어 둡니다.
챙길 것은 단출합니다. 청소년 본인의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 저소득층 여성이라면 수급자·차상위 자격확인서류 1부입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므로 보호자가 동행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같은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과 달리, HPV 국가예방접종은 국민행복카드 발급이나 온라인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남성도 저소득층이면 18~26세까지 지원되나요?
A. 아닙니다. 18~26세 저소득층 지원은 여성(1999~2007년 출생자)에게만 적용되고, 남성 지원은 2026년 기준 12세(2014년 출생자)에서 끝납니다. 남성은 소득이 낮아도 대상 출생연도를 벗어나면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연도 안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Q. 1차를 자비로 맞았는데 남은 차수는 무료로 되나요?
A. 지원 대상 연령 안이라면 남은 횟수를 지원받는 구조지만, 전체가 2회로 잡히는지 3회로 잡히는지는 과거 접종 내역과 맞은 백신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접종 기록을 들고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 먼저 문의해 남은 차수가 몇 회인지 확인한 뒤 예약하세요.
Q. 지난 접종 기록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의 예방접종 내역 조회에서 본인 인증 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오래전 접종이라 기록이 보이지 않으면 접종했던 의료기관이나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야 하며, 종이 접종수첩이 있다면 예약할 때 함께 가져가는 편이 확실합니다.
Q. 접종 후 이상반응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A. 접종한 의료기관과 관할 보건소에 먼저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국가예방접종으로 생긴 이상반응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피해 국가보상 절차가 마련돼 있으므로, 진료기록과 접종기록을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상 대상과 절차는 관할 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 4가로 일정을 마친 뒤 9가를 더 맞아야 하나요?
A. 국가 지원은 4가 2~3회 일정을 마치면 끝나고, 그 뒤 9가 추가 접종은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한지는 나이와 과거 접종력에 따라 판단이 갈리는 영역이므로, 접종한 의료기관 의료진과 상담해 결정하세요.
✅ 신청 전 확인할 것
- 내 출생연도가 올해 지원 범위에 있는지 (2008년생·저소득층 1999년생은 올해가 마지막)
- 예약하려는 병·의원이 위탁의료기관이고 4가 백신을 갖고 있는지
- 첫 접종 나이가 15세를 넘는지 (넘으면 3회 일정이라 기간을 역산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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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2026년 9월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최신 금액·자격·기간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대상 출생연도는 해마다 갱신되므로 새 공고가 나오면 이 글도 갱신합니다.